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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액터스] 현대해상 인액터스 씨앗 프로그램 알아보기
2017. 5. 24.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지난 5월 20일 인액터스 학생들과 함께하는 현대해상 ‘씨앗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현대해상에서 후원중인 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경제 개념을 적용한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활동을 말하는데요.


현대해상과 함께하는 ‘씨앗 프로그램’은 이러한 프로젝트 중 초기 단계에 있는 팀들을 선발하여 초기 자금(시드머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대해상의 씨앗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전국 30개 대학에서 약 80여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 자리에서는 서류심사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된 5개팀이 출전하여 대학생 50여명과 현대해상 직원 및 인액터스 졸업생으로 구성 된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 후에는 현대해상 직원들의 집중 멘토링 시간과 시상식이 있었고, 참가한 5개 팀 모두 시드머니를 지원 받았습니다. 참가팀 중 연세대학교의 프로젝트 ‘연인(연극하는 사람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프로젝트 ‘연인’은 장애인 연극문화의 저변을 확대하여 장애인 배우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씨앗 프로그램의 활동내용 발표


특히, 이번 시간에는 지난해 10월 실시되었던 씨앗 프로그램에서 시드머니를 받은 5개팀의 6개월간의 활동내용에 대한 발표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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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에서 지원 받은 시드머니로 시제품도 만들고, 홍보도 하는 등 아이디어 단계에 있던 프로젝트를 구체화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팀들도 있었고,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이 프로젝트 방향성을 잡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팀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대학교 프로젝트 ‘끌림’은 폐지 수거 노인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리어카에 기업광고를 부착하는 아이디어를 내어 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광고의뢰가 들어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들은, 대학생들이 사회문제에 접근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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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하여 기업 실무자들의 다양한 관점에서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씨앗 프로그램!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인액터스 학생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