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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척추 질환 예방하기
2017. 4. 3.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따뜻하게 날씨가 풀려 겨울 동안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거나 대청소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갑작스럽게 무리한 활동을 하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척추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기


먼저 겨울 동안 운동을 오래 쉰 경우에는 가벼운 운동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면서 몸을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에는 특히 산행을 많이 다니시는데요. 산행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충분히 풀어 주시고, 산행을 할 때에도 낮은 산부터 오르면서 운동을 시작하고 30분정도 가볍게 걷고 쉬기를 반복하면서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가 안좋은 분들은 갑자기 허리를 쓰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골프, 탁구, 테니스 등은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 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죠. 또한 약수터나 동네 공원에서 원반 위에 올라가 허리를 비트는 운동을 하는 트위스트 운동기구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허리가 좋지 않은 분들은 오히려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 대청소 시에도 주의하기


날씨가 풀리면서 이사를 하거나 대청소를 하는 경우도 많죠. 이 때도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무거운 짐을 무리해서 들다가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상체만 굽혀서 들면 척추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무릎을 구부린 후 물건을 몸 쪽으로 밀착 시킨 후 물건을 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커튼이나 이불 등을 손빨래하거나 쌓여 있는 먼지를 터는 등 손목을 평소보다 많이 쓸 경우 손목에도 통증이 올 수 있는데요. 손목 통증의 경우에는 손 저림의 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손 저림의 경우에는 일시적이고 경미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런 치료 없이 시간이 경과하면 점점 악화될 수 있으니 불편함이 생긴다면 병원을 찾아 의사의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질환에 좋은 식품


비타민D가 결핍이 되면 체내 칼슙과 인산이 부족해지고 허리나 목 디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달걀의 노른자에는 비타민D가 풍부해 매일 1개씩 섭취를 하면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척추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브로콜리도 척추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인데요. 브로콜리에는 대표 영양 채소인 시금치보다 4배나 많은 칼슘이 있다고 합니다. 충분한 칼슘 섭취는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죠!


오늘은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척추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스트레칭도 하고 준비운동으로 몸도 풀어 주시면서 따뜻한 봄을 건강하게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