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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질환의 주범!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2017. 3. 15.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포근한 날씨가 찾아왔는데요~ 날이 풀리고 꽃이 피면서 설레는 마음을 느끼는 한편, 흩날리는 꽃가루로 인해 따뜻한 봄날이 고역이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꽃가루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하이현이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부터 예방법까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란?


화창한 봄날, 외출할 때 코가 간질간질하고 눈이 충혈되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증상은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는데요. 꽃가루로 인해 재채기나 맑은 콧물이 나오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눈이 가려워 안구 건조와 충혈 증상이 수반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대표적인 꽃가루 알레르기입니다.


이외에도 꽃가루가 묻었던 피부가 붉게 변하고 간지러움과 함께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렇나 증상은 아토피 등의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 아토피질환이 있는 분들은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외출 전과 외출 중,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외출을 하지 않는 날 집에 있을 때에도 간단한 생활습관을 통해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실 수 있는데요. 평소에 덮는 이불이나 배게 등 침구류는 피부에 바로 닿기 때문에 자주 먼지를 털어줘서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래를 할 때도 빨랫감에 세제가 남지 않도록 말끔하게 행구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 실내에서도 꽃가루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잘 닫고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피부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고 하니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틀거나 실내에서 빨래 건조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외출 중일 때는 호흡기 점막에 꽃가루가 자극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꽃가루에 민감하신 분들은 안경이나 선글라스 등을 통해 눈에 닿는 것을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꽃가루가 최대한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기 위해 짧은 소매보다는 긴 소매의 옷을 입는 것이 더 좋습니다.



외출 후의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위생과 보습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먼저 손을 꼼꼼히 씻고 씻고 나서도 핸드크림 등 보습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뿐만 아니라 , 얼굴 등 노출된 피부부위를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외출할 때 입었던 옷은 즉시, 꽃가루와 먼지가 떨어지도록 털고 바로 세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옷에 묻었던 꽃가루가 다른 옷에 엉겨 붙거나 실내에서도 꽃가루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요즘같이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죠~ 봄이 되면서 따뜻해진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몸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데요. 이때 피부에는 에너지가 비교적으로 덜 쓰이게 되기 때문에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비롯한 여러 알레르기 질환에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하이현이 소개해드린 예방법으로 꽃가루 알레르기도 이겨내 건강하고 설레는 봄을 맞이하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