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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조심! 낙상사고 예방 및 대처법 알아보기
2016. 12. 5.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얼마 전 내린 첫눈을 보니 겨울이 온 것이 실감됐는데요. 눈 내리는 겨울에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있죠! 바로 낙상사고 입니다. 겨울철에는 운동량이 줄어들고 몸이 얼어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겨울철에 주의해야 하는 낙상사고


겨울철에 눈이오고 빙판이 생기면 낙상사고가 늘어나게 되는데요. 특히 나이가 많은 노년층은 낙상사고에 더욱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주요사고의 48.9%가 넘어지거나 미끌어져서 부상을 입은 사고라고 하는데요. 



낙상사고는 엉덩이 부근의 고관절이나 손목, 발목, 팔꿈치, 허리 부상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골절 등의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미끄러운 길을 다닐 때는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겨울철 외출 시 주의사항


겨울철에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은데요. 우선 춥다고 해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지팡이나 보호패드를 통해서 부상이 있을 수 있는 부위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으며, 미끄러운 길에서는 평소보다 보폭을 10~20% 정도 줄여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분들의 경우에는 하이힐과 같이 굽이 높은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다면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성분은 없는지 의사나 약사와 상의를 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 입니다.



낙상 사고 시 대처 법


우선 낙상 사고의 부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미끄러운 길을 걸을 때 무릎을 굽혀 무게 중심을 낮추는 것이 좋은데요. 미끄러질 경우에도 가능한 뒤로 넘어지는 것 보다는 자리에 그대로 주저 앉거나 옆으로 구르는 것이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해 손목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삐었을 경우에는 부상부위를 움직이지 않고 머플러나 수건 등으로 감싸 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더욱 심해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주변의 나무판이나 신문지 등을 활용하여 부목으로 받친 후 병원으로 빠르게 이동해야 하며, 이동 시에는 최대한 부상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오늘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올 겨울에도 낙상사고에 주의하시며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