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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튼튼한 건강
무더운 여름철 폭염! 혹서기 안전 대책
2016. 8. 1.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최근 날씨가 정말 많이 더워지고 있는데요. 8월초에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더위가 기승일 때는 건강에도 더욱 조심을 해야겠죠! 지자체에서는 무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 교육이 시행하기도 하는데요. 노약자 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인들 또한 폭염에 대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그럼 지금부터 하이현과 함께 혹서기 안전 대책에 대해 알아볼까요?

 




혹서기에 발병할 수 있는 질환들


흔히들 알고 계신 일사병 뿐만 아니라, 폭염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은 꽤 다양한데요. 여름의 고온 다습한 환경에 오래 노출되게 되면, 몸 속 자율 신경계의 작용에 변화가 일어나기 쉬워 몸이 더위에 익숙해지기 까지 몸 속에서는 여러 가지 혼란이 발생합니다. 특히 여름철, 심한 운동을 하거나 육체적 노동을 장시간 하게 될 경우, 여러가지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이현이 알려드리는 혹서기 질병

1. 일사병

신체의 온도가 정상보다 높은 37도~40도 사이로 급상승하여 심박수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2. 열사병

일사병과 같이 체온조절 장애가 갑자기 발생하는 현상이며, 심한 경우 생명에 위협적일 수 있다. 

일사병보다 심한 질환으로 중추신경계의 장애를 불러올 수 있으며, 현기증, 구토, 혼수상태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3. 열 실신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는 것이 주 증상이다.


4. 열 피로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주로 발생한다. 기운이 없으며, 과한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증상이다.


혹서기 질환 응급 처치는?


여름철 밖에서 운동을 하거나, 노동을 하거나 혹은 피크닉을 즐기다가 갑자기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모두들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이럴수록 침착하게 매뉴얼에 따라 응급 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염으로 인해 몸에 이상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서늘한 곳에 옮겨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때 옷을 시원한 물로 적셔주면 열을 내보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근육에 경련이 일어났을 경우, 염분을 포함하는 음료를 공급해주고 근육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전해질이 함유된 이온음료 등을 마시게 해 몸의 회복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빠른 시간 내에 환자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즉시 119 등 의료진을 불러 전문적인 응급 처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여름철 건강 관리법


사실 제때 식사를 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기본적인 건강 관리는 어느 계절이든 중요하지만,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가 심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의 경우 특히 주의를 당부 드리고 싶은데요. 기본적이고 간단하지만 중요한 내용들이니 잊지 말고 꼭 기억해두셨으면 합니다!


하이현이 알려드리는 여름철 건강 관리법

1. 체내 수분 유지를 위해 물을 자주 마신다.

2.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자주 섭취한다.

3. 제때 식사를 하여 열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4.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는 시원한 곳에서 휴식한다.

5.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며 환기를 자주 한다.



오늘은 하이현과 함께 여름철 혹서기 질병들과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물론 기본적인 내용들이고,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만큼 쉽게 지나치기 쉬운 것들인데요. 모두들 잊지 말고 잘 실천하셔서 아픈 곳 없이 건강한 여름 나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하이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