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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비 물품과 대피 요령 미리 숙지하기!
2016. 7. 27. 08:00

안녕하세요! 현대해상 블로그 지기 하이현입니다.^^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라는 말은 이미 옛말 이라고 하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지진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특히 올해 들어 지진으로 인한 피해사례도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요. 실제로 올해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횟수는 30회에 이를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과 지진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의 지진 현황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지진 발생 횟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 전인 7월 초에는 규모 5.0이 넘는 강진이 발생해 많은 분들이 놀라시기도 했었는데요. 이 지진은 2004년 울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2의 지진 이후 최대의 규모였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내륙은 대구·경북, 해역은 서해라고 하는데요. 살고 계신 지역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거나 예전에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는 지역이라면 지진 대비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지진 발생 전 대비하기


지진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선 지진 대비 물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비, 손전등, 수건, 담요 등의 기본 물품과 함께 보존 기간이 긴 통조림이나 씨리얼, 말린 음식 등의 비상 식량이나 생수 그리고 비상 약품도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롱 위 등 높은 곳에 보관해 둔 짐들은 지진 발생 시 떨어지면서 부상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곳에는 가능한 짐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진 대피 요령


건물 내에서 지진이 발생 한 경우 최근에 설계된 고층 아파트는 충분한 내진 성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서둘러 건물 밖으로 나오기 보다는 탁자 밑이나 베게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 만으로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된 건물 등 내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물안에 있다면 우선 가스밸브를 잠그고 신속히 근처의 공원이나 공터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밖으로 대피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거나 이미 건물이 파손되기 시작한 이후라면 화장실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은 면적당 벽체의 양이 많고 식수를 확보할 수 있어 건물이 붕괴되더라도 생존확률을 조금 높일 수 있습니다.



건물에서 밖으로 대피할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보다는 계단으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 한 경우에는 빨리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후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 있을 때는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전신주나 담장 등 위험물로부터 최대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현과 알아본 지진 대비 방법 잘 보셨나요? 국내에서도 지진 발생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규모가 큰 지진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안전하겠지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미리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전을 위해 미리 지진 대피 요령과 대비 물품을 숙지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