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좋은 블로그, Hi' :: 가을하늘 산책, 안전하고 즐거운 패러글라이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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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 패러글라이딩은 수능 이후 작성했던 버킷리스트 항목 중 하나였다. 얼마 전, 친구와 함께 단양에 가게 되어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왔다. 단양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CF와 각종 영화촬영 등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0< 역시! 단양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패러글라이딩하는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심장이 콩닥콩닥 했지만 +_+ 정말 재밌었던 패러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초심자들을 위해 좀 더 안전하고 스릴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



 다양하게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의 매력


초보 파일럿을 위한 텐덤 비행 

패러글라이딩은 패러수트(낙하산)의 안정성•운반 용이성과 행글라이더의 활공성을 고루 갖춘 항공 스포츠다. 비교적 간편한 기체 조작으로 바람에 몸을 실어 날리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 항공 스포츠 중 전 세계적으로 동호인 수가 가장 많다고 한다! 텐덤 비행은 패러글라이딩의 입문 코스로, 2인용으로 제작된 기체에 전문 파일럿과 함께 타기 때문에 위험 부담을 덜고 하늘을 나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_+ 


평지에서 즐기는 모터 패러글라이딩 

기본 장비에 작은 엔진을 장착, 프로펠러를 돌려 비행하는 패러글라이딩을 말한다. 장비를 짊어지고 산에 오를 필요 없이 평지에서도 이착륙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단순 활강만 하는 패러글라이딩에 비해 공중 묘기 등 능동적인 동작이 가능하고, 작은 엔진에서 뿜어 나오는 프로펠러의 힘으로 최대 시속 60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엔진을 제외한 장비와 조종법은 일반 패러글라이딩과 유사해 바람이 좋을 땐 무동력 비행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꼭 도전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높이, 더 멀리, 크로스컨트리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다 보면 점점 욕심이 생기면서 공중에서 오래 머무르는 법을 배우고 높이 상승하는 기술을 배우고싶어진다고 한다. 이럴 때 도전하는 것이 바로  장거리 비행인 크로스컨트리! 이를 위해선 고도의 기술과 판단력, 지식이 필요하다. 지상 1,000~2,000m 이상의 고도를 확보하고, 배풍을 받아 비행하는 요령을 익히고, 지상에서 피어오르는 열꽃을 이용하여 떨어진 고도를 확보하여 다음 지점으로 향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숙련자가 되어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륙 준비를 위한 팁

저작자표시사진 변경사용 금지 savageblackout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헬멧, 안전을 위한 클래식 아이템

헬멧은 외부충격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필수 안전장비로 비행 시 꼭 착용해야 한다. 보통 가벼운 소재로 외부 소리가 잘 들리게 제작된 것으로 고른다. 특히, 연습이나 지상 착륙 시 무게중심을 잃어 머리 부분이 지면 및 장애물과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헬멧을 바르게 착용하는 습관은 꼭꼭 익혀두어야 한다. 


기능성 비행수트로 드레스 업 

비행 시에는 지상보다 온도가 낮고, 마주치는 바람때문에 체온이 내려가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방수, 방풍 기능과 투습성을 겸한 고어텍스 소재의 비행복을 착용하는 게 좋다. 또한, 비행복 안에 보온용 의류를 덧입을 수 있도록 품이 넉넉하고, 소매는 손등을 살짝 덮는 길이가 유용하다. 신발은 가볍고 충격 흡수가 잘 되는 것으로 선택해야 하는데, 특히 밑창에 천연 고무소재를 사용한 신발을 신으면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페러글라이더,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오를 차례 

가장 중요한 장비인 패러글라이더는 날개 형태의 캐노피와 이에 연결된 산줄 및 부속 장비로 이루어져 있다. 국산 패러글라이더 장비는 세계시장의 점유율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품질과 성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업체마다 초급, 중급자의 장비 기준이 다르다고 하니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의 레벨에 맞는 것을 구입해야 한다.  그리고 비행 중 비상 상황에 대비해 보조 낙하산도 필수적으로 챙겨야 한다. 


도약에서 착지까지 안전 비행을 위한 가이드

저작자표시 dave massie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사전 점검을 통한 철저한 비행 예습 

비행을 계획하기 전 활공할 지역의 기상파악과 풍향 및 풍속 등 기류를 미리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장비 및 이•착륙장의 사전 점검도 필수이다. 주 착륙장 외에도 유사시에 대비해 비상 착륙장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주요 지형지물을 미리 파악한다. 물리적 요소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 및 심리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심신이 안정되어야 제대로 된 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행을 시작하기 전, 비행 전 과정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보는 것도 잊지 말자!


안전 비행의 시작과 끝, 이륙과 착륙

도움닫기 전, 이륙할 방향에 장애 요소는 없는지 확인하고, 장비 및 기체 연결부에 이상은 없는지 한 번 더 점검한다. 특히, 캐노피(날개)에 이상이 없는지 주의 깊게 살핀다. 비행 방향으로 달려가다가 완만한 내리막에서 높게 뛰어 최종 도약한다. 착륙 시엔 고도를 서서히 낮추고 속도를 최대 감속하여 지면을 살며시 달리면서 가볍게 내린다. 착륙지에 돌이나 우거진 풀과 같은 장애물이 없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신속한 대처가 생명, 동호회 비행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다 보면 날개가 나무에 걸리는 경우가 많닫고 한다. 상당수 나무가 10m 이상이다 보니, 한 번 걸리면 혼자 빠져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당황하기 쉬운데, 이럴 땐 재빨리 연락을 취한 후 안전한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이러한 안전사고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혼자서 비행하기 보다는,  동호회에 가입하여 함께 비행하는 것이 좋다.  단, 동료 파일럿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 패러글라이더가 서로 엉켜 불시착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




알아볼 수록 더욱 흥미가 생기는 패러글라이딩~ 첫 비행이라 그런지 파일럿 아저씨가 도와주셨었는데, 다음에는 더 스릴있게 타보고 싶어졌다. 정리를 다 하고 나니 친구가 까톡으로 보내준 패러글라이딩 탈 때 찍은 동영상이 도착! 무서워서 엉성하게 점프하는 모습이... 엄청 웃겼다. (친구에게 제발 어디다 유출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야겠다)  파일럿 아저씨 말로는 겨울 설경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겨울에 한 번 해 봐야겠다.^^ 오늘 일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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